대신증권에서 4일 동원F&B(049770)에 대해 "참치에 가려진 국내 2위 식품기업"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30,000원을 내놓았다.
대신증권 한유정, 이나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대신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한차례 레벨다운 된 이후 이번에는 직전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1.3%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대신증권에서 동원F&B(049770)에 대해 "할증 근거는 국내 참치캔 시장 내 독보적 시장 점유율(2018년 말 기준 78~79% 로 추정) 그리고 2017년 10월 이후로 이어진 어가 급락(2017년 10월 톤당 어가 2,300불→현재 1,475불) 등임"라고 분석했다.
또한 대신증권에서 "주력 제품 군인 참치캔의 수익성이 전사 수익성을 상회하기 때문에 이익 비중이 매출 비중을 상회하나 국내 2위 식품 기업의 저력이 참치 어가 변동에 가려져왔음. 2016~2020년 4년간 동원F&B 일반 식품 연 평균 매출액 성장률은 5.4%로 추정"라고 밝혔다.
한편 "1) 2018년 하반기부터 이어졌던 한끼 식사 대용 제품(CMR), 기능성 유제품 등의 유제품 카테고리 내 영역 확장이 향후 유제품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며, 2) 최근 국내 제약사와 협업을 통해 가공죽 류의 시니어푸드 제품 개발,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현재 국내 가공죽 시장점유율 62%로 1위 기업), 또한 3) 2019 년 2분기 중 조미유통 부문의 삼조쎌텍 공장 증설 분 가동이 예정되어 있음"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대신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10월 35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11월 33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33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꾸준히 지속적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상승폭이 다소 줄어드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BUY (MAINTAIN) | BUY (MAINTAIN) |
목표주가 | 351,429 | 390,000 | 330,000 |
오늘 대신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33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6.1%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미래에셋대우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39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대신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90304 | BUY | 330,000 | 20181105 | BUY | 330,000 | 20181011 | BUY | 35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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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90304 | 대신증권 | BUY | 330,000 | 20190211 | 흥국증권 | BUY(유지) | 340,000 | 20190211 | 미래에셋대우 | 매수 | 390,000 | 20190211 | 키움증권 | BUY(MAINTAIN) | 36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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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