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통해 100개 한정 선착순 판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1959년 3월 9일 탄생한 바비(Barbie)가 올해 6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특별 제작된 시그니처 바비 인형이 판매될 예정이다.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은 특별 제작된 ‘60주년 기념 시그니처 바비’의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60주년 기념 시그니처 바비’의 공식 출시에 앞서 진행되는 이번 사전 판매는 금일부터 11번가를 통해 100개 한정으로 실시되며 오는 8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60주년 기념 시그니처 바비’는 바비 컬렉터들을 위한 고품질의 블랙 라벨 컬렉션 제품으로 두터운 성인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받은 드라마틱한 디자인의 이 제품은 다이아몬드가 흩뿌려진 듯한 은빛의 풍성한 트위스트 드레스에 볼드 한 링 귀걸이와 블랙 힐로 우아함을 강조했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아이라인과 레드 립 메이크업, 볼륨감 있는 포니테일 헤어로 바비의 아이코닉한 디테일이 돋보이게 하였다.
바비 브랜드 담당자는 “바비의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제작된 ‘60주년 기념 돌’은 바비 컬렉터뿐 아니라 어린 시절 바비를 좋아했던 젊은 성인 여성층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 “함께 구성된 60주년 기념 패키지와 손목에 부착된 정품 인증 태그는 더욱 높은 소장 가치로 다가오는 화이트데이에 의미 있고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손오공은 애니메이션 ‘바비의 드림하우스 어드벤처'의 방영 채널을 확대 실시한다. TV채널 부메랑을 통해 첫 방영된 애니메이션 ‘바비의 드림하우스 어드벤처'는 오는 9일부터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 30분 카툰네트워크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바비의 ‘바비의 드림하우스 어드벤처'는 바비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명랑 코믹 3D 애니메이션으로 바비의 동생, 친구들과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