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딜라이브 착한콘서트 시즌8 진행…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왼쪽 세 번째부터) 서울경기케이블TV 성낙섭 대표이사, 굿피플 강대성 상임이사
(왼쪽 세 번째부터) 서울경기케이블TV 성낙섭 대표이사, 굿피플 강대성 상임이사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지역채널 딜라이브는 회공헌 프로그램 ‘착한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딜라이브 채널의 ‘착한콘서트’는 2012년 개발도상국 미얀마와 캄보디아에 각각 초등학교와 공동수도시설설치 및 음악교육 사업을 지원하며 시작되었다.



2013년에는 탈북청소년과 소아암 아동 돕기, 2014년에는 루게릭 병원건립의 필요성을 홍보하며 모금 및 봉사활동 하는 등 매년 사업테마를 가지고 찾아가는 음악콘서트를 8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3월 4일(월) 굿피플과 딜라이브는 업무협약을 맺어 오는 4월부터 시작되는 ‘착한콘서트, 시즌8’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굿피플 강대성 상임이사는 “2012년부터 꾸준히 선한 일에 앞장서고 있는 딜라이브 채널에 감사를 표한다“며, ”오는 4월부터 굿피플과 함께 새로운 옷을 입고 시작되는 착한 콘서트를 통해 더 많은 시청자들이 나눔 활동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굿피플은 가난과 질병, 재난 등의 극심한 생존위험에 노출되어있는 지구촌 소외 이웃들의 현실을 알리고, 국경을 초월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1999년에 설립된 NGO단체이다.

한편 굿피플과 업무협약을 맺은 딜라이브는 착한콘서트를 통해 굿피플의 목적사업을 지원 및 홍보할 계획이며, 굿피플은 20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화된 모금 및 봉사활동 시스템을 활용해 양사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굿피플과 함께하는 착한콘서트 시즌8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