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아이 '이메일 시큐리티'가 인·아웃바운드, 피싱 URL, 사칭 공격 등을 차단하는 보안 이메일 게이트웨이(SEG) 기능을 제공한다.
파이어아이 이메일 시큐리티는 단일 솔루션으로 이메일 기반 위협에 대한 선도적인 탐지·방어 한다. 매월 고객사에 따라, 타 솔루션을 우회하는 악성 첨부파일 또는 URL이 포함된 평균 1만4000여 건 이상 이메일을 탐지한다.
켄 배그널(Ken Bagnall) 파이어아이 이메일 보안 부사장은 “기관은 차단에 기반한 방어에 과하게 의존하다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무슨 일이 발생하는지 깨닫는다”면서 “파이어아이는 다른 보안 솔루션들이 이메일 위협 차단에 실패할 때, 자사 사고 대응 처리를 통해 다양한 현상을 수차례 관찰한다”고 말했다.
이번 제품은 안티바이러스, 안티 스팸, 시그니처(signature) 기반 안티 악성코드 등 보안 이메일 게이트웨이 기능을 제공한다. 이외 △사고 대응 활동과 보안 연구원 네트워크를 통해 공격자 정보 습득 △임원진 이름은 사기성 메일 발신자 표시 △변칙적 이메일 트래픽을 파악하기 위한 '심층 관계 분석(Deep Relationship Analysis)'한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