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모의고사가 오늘(7일) 시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1891개 고등학교에서 2019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간표는 1교시 국어영역(08:40~10:10)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 및 사회/과학(14:50~16:32) 순으로, 실제 수능과 유사하다.
고3 모의고사의 경우 각 영역은 2020학년도 수능 체제에 맞게 출제한다.
국어와 영어는 공통유형, 수학은 가·나형 중 학생이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한국사는 필수로 응시해야 한다. 평가방식도 같다. 영어와 한국사만 절대평가이며 나머지 영역은 상대평가다.
개인별 성적표는 오는 25일 배부된다.
한편, 2018 3월 모의고사 등급컷은 국어 81, 수학가 91. 수학나 82, 영어 90, 한국사 40, 경제 45, 법과정치 43, 사회문화 47, 세계사 45, 동아시아사 42, 한국지리 45, 세계지리 45, 생활과윤리 44, 윤리와사상 42, 물리1 41, 화학1 37, 생명과학1 43, 지구과학1 40 등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