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한혜진 결별설 일축했지만 '결국 남남으로'

사진=MBC캡쳐
사진=MBC캡쳐

MBC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의 공식 커플 전현무와 한혜진이 교제 1년 만에 결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6일 공식 입장을 내고 서로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며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먼저 알려드리는 게 도리라고 생각해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동반 출연 중이던 '나 혼자 산다' 출연을 잠시 중단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개인적인 일로 프로그램에 영향을 끼쳐 시청자분들께 송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교제를 인정한 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애정을 공개적으로 표현해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두 사람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는 "두 사람의 결별설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이를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이후 결별설이 무색하게끔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더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결별설 부인 이후 3개월 만에 두 사람은 진짜 결별하게 됐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