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알고(Hello Algo)가 현재 정보올림피아드(정올) 준비 중이거나 관심이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대비 설명회를 개최한다.
전 세계적으로 불어 닥친 4차산업혁명의 바람이 국내 입시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설명회는 정보올림피아드, SW중심대학, SW특기자 등의 정보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들을 위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헬로 알고 잠실교육센터에서 3월 12일부터 3월 19일까지 총 6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헬로 알고 배민성 원장(현 서울대 SW교육스타트업 코드윙즈 대표)이 연사로 나선다.

이번 설명회는 △2019 정보올림피아드 대회 소개 △정보올림피아드 대회에서 평가하는 핵심역량과 주요 기출문제 정밀분석 △정보올림피아드 지역대회 및 전국대회 수상을 위한 완벽 대비법 공개 △5월 지역예선 수상을 위한 헬로알고만의 필승 특강 프로그램 소개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헬로 알고의 정보올림피아드 특강 프로그램은 강사 전원이 정보올림피아드 수상 경력을 가진 영재·과고,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 출신의 정보 영재들로 10개년도 정보올림피아드 기출문제 유형별 분석과 출제경향 분석 바탕의 가장 효율적인 학습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학생 개인별 학습성취도 분석을 통한 강·약점 파악과 유형별 취약점 해결책 제공은 물론, 학원에서 배운 주요 개념에 대한 복습과 심화학습을 위한 온라인 모의고사 플랫폼도 제공된다. 특히 정올 지역본선 진출 시 학생 별 1:1 맞춤 커리큘럼을 진행해 수상 가능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헬로 알고 관계자는 "고려대·성균관대·KAIST에서 'AI대학원'을 출범했고, 2019학년도 정시 입시 결과 서울대 컴퓨터공학과의 입학 커트라인은 서울 주요 의대 수준으로 상승했다. 게다가 SW중심대학 및 SW명문대 합격의 지름길로 불리는 정보올림피아드참가자가 지난해 21%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예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헬로 알고는 서울대, 카이스트, 고려대 출신 컴퓨터 영재들이 진행하는 알고리즘 SW교육을 통해 자녀들의 정올 수상과 성공적인 입시를 책임지고자 한다. 이번 설명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설명회는 회차 별 50명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설명회 참가 신청과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헬로 알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