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총장 장영달)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우석대 진로취업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로부터 2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말까지 전북지역의 만 39세 미만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연계사업 및 교육 훈련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또 지역 기업 페스티벌과 취업캠프, 전문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 교육과정도 마련할 계획이다.
장영달 총장은 “지역 내 고용네트워크 구축 및 인식 개선을 통한 청년의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착실히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