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테이션, '두산베어스'와 스폰서십 계약 연장

한국타이어 자동차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은 올해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와 스포츠 마케팅 스폰서십 계약을 연장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이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와 스포츠 마케팅 스폰서십 계약을 연장했다.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이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와 스포츠 마케팅 스폰서십 계약을 연장했다.

티스테이션은 두산베어스와 스폰서십을 활용해 프로야구 팬을 중심으로 고객 접점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비롯해 잠실야구장 전광판, 출입구 등 주요 공간에 티스테이션 브랜드를 노출한다. 고객과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브랜드데이 등 현장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두산베어스는 프로야구 원년 챔피언이자 최근 5년간 우승 2회, 준우승 2회를 기록한 명문 구단”이라며 “티스테이션과 두산베어스의 만남은 상호 간 브랜드 가치 상승에 시너지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