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대비 수익률 0.4로 상위권, 업종지수보다 높아 12일 오전 11시40분 현재 전일대비 2.34% 하락하면서 41,700원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지난 1개월간 0.85% 상승했다. 같은 기간동안에 위험를 나타내는 지표인 표준편차는 1.8%를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한국타이어의 월간 주가수익률은 적정한 수준에 있었지만 변동성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한국타이어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0.4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이 낮은 상태에서 주가흐름은 양호했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또한 코스피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1.2보다도 높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한국타이어가 속해 있는 코스피업종은 화학지수보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모두 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시 말해서 동업종의 탄력은 약한 반면 하락시에도 지수보다 낙폭이 작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롯데케미칼 | 2.7% | 1.1% | 0.3 |
S-Oil | 2.3% | -8.8% | -3.8 |
한화케미칼 | 2.2% | 5.3% | 2.3 |
한국타이어 | 1.8% | 0.9% | 0.4 |
KCC | 1.6% | -2.2% | -1.3 |
화학 | 1.0% | 0.8% | 0.8 |
코스피 | 0.7% | -0.9% | -1.2 |
관련종목들은 일제히 상승, 화학업종 +0.35% |
롯데케미칼 | 290,000원 ▲1000(+0.35%) | KCC | 314,000원 ▲6500(+2.11%) |
S-Oil | 93,000원 ▲600(+0.65%) | 한화케미칼 | 23,050원 ▲350(+1.54%) |
증권사 목표주가 48,300원, 현재주가 대비 15% 추가 상승여력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한국타이어는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과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
한국타이어 | 한화케미칼 | S-Oil | KCC | 롯데케미칼 | |
ROE | 8.8 | 12.3 | 15.3 | 6.3 | 16.2 |
PER | 8.7 | 4.6 | 10.4 | 8.4 | 4.6 |
PBR | 0.8 | 0.6 | 1.6 | 0.5 | 0.7 |
기준년월 | 2018년9월 | 2018년9월 | 2018년9월 | 2018년9월 | 2018년9월 |
기관과 개인은 순매도, 외국인은 순매수(한달누적) 전일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689주, 주를 순매수 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기세를 이어가며 215,822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매도 이후에 다시 순매수로 돌아서지 않으면서 147,912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매도 우위로 반전되면서 67,910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2%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한국타이어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2%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3.27%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의 거래참여 활발, 거래비중 78.27%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78.27%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12.72%를 보였으며 개인은 9%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투자심리는 보통, 거래량은 약세 |
최근 주가변화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현주가는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을 활용한 지표로 볼 때는 상승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한 상황이며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뚜렷한 심리변화가 나타나지 않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조정을 보이지만 중기적으로 추세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
현재의 주가수준에 매물대가 가장 많이 쌓여있어.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