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과학영재교육원 입학식…다양한 영재교육 실시

목포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지난 9일 오전 자연대 1101호실에서 신입생, 학부모, 지도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입생 118명의 입학 선서, 과학영재교육원 학사 일정 안내, 교육원 및 지도교수 소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봄 학기 첫 주말 교육을 실시했다.

신입생들은 앞으로 창의 융합형 교육, 수요 중심의 맞춤형 영재교육, 소프트웨어(SW) 융합캠프, 로봇 과학캠프, 프로젝트형 그룹탐구 활동, 역사탐방, 드론을 이용한 SW 코딩캠프 등 1년간 총 100시간 이상의 다양한 영재 교육을 받게 된다.

이용훈 과학영재교육원장(화학과 교수)은 “지난 2004년부터 15년간 학생들의 창의성 신장과 자발적인 탐구능력 배양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새로운 실험적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수학과 과학 영재들이 자신들의 자질을 더욱 향상해 국가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학영재교육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정부의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목포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지난 9일 오전 자연대 1101호실에서 신입생, 학부모, 지도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목포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지난 9일 오전 자연대 1101호실에서 신입생, 학부모, 지도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