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이공학 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 선정 교수 간담회

목포대(총장 박민서) 산학협력단은 지난 11일 낮 12시 총장실에서 올해 상반기 '한국연구재단 이공학 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선정 교수 9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한국연구재단 이공학 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은 창의적·도전적 기초연구 강화와 우수 연구자 양성을 통해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미래역량 확충 기여를 목적으로 매년 시행한다.

목포대는 지난달 27일 발표된 2019년 상반기 선정 결과에서 이공 기초 생애 첫 연구(3과제), 이공 기초 신진연구(1과제), 이공 기초 중견연구(5과제) 등 총 9과제(연구비 수주액 총 26억원)가 선정된 바 있다. 이는 전년 대비 과제 수는 2배, 수주액은 3배 정도 상승한 수치다.

이날 행사에는 박민서 총장과 이상찬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본부 보직교수들이 함께 참석했다. 도시락 오찬을 함께하며 상반기 신규과제 선정 현황 보고와 선정 교수별 축하의 뜻을 전달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한국연구재단을 비롯한 교외 연구비 수주와 연구 행정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한 교내 연구자들의 아이디어 수렴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했다.

박민서 총장은 축하말을 통해 “전년도 대비 올해 상반기 이공학 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 선정 과제 수와 수주액이 상승한 것은 교내 연구자들의 뛰어난 실력과 열정 그리고 다양한 연구지원 행정서비스가 결합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교내 연구자들이 더 나은 연구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포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11일 낮 12시 총장실에서 올해 상반기 한국연구재단 이공학 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선정 교수 9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목포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11일 낮 12시 총장실에서 올해 상반기 한국연구재단 이공학 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선정 교수 9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