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디오 사이에 갈팡질팡? "다 똑같은 나"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소 디오(본명 도경수)가 때 아닌 계약종료설에 휩싸였다.
 
13일 오전 한 매체는 엑소 멤버의 재계약 소식을 전하며, 디오만이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이먼트 측은 “디오의 재계약이 불발됐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 계약기간은 많이 남아 있다”고 단번에 반박했다.
 
그는 멤버 내에서 연기자로 발돋움한 유일무이한 멤버로,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그는 디오와 도경수를 넘나들며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착실히 쌓고 있다.
 
앞서 그는 3달 전에 열린 영화 ‘스윙키즈’ 언론인터뷰에서 “엑소 멤버들이 다 모이기 쉽지 않은데 다 와서 영화를 봐줬다”며 남다른 팀워크를 과시했다.
 
이어 “시사회 다음날도 다 같이 만났는데 탭댄스를 배워보고 싶다고 했다”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뿐 아니라 그는 싱글즈와의 인터뷰에서도 "무대에서는 이런 모습, 카메라 앞에서는 저런 모습이라고 정해놓은 것은 없다. 다 똑같다. 단순하게, 연기를 하고 노래를 하는 도경수다" 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