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최재일)가 IBK기업은행 '디지털 뱅킹존'에 손바닥 정맥인증 기술을 공급했다.
디지털 뱅킹존에서 상품 가입부터 보안카드 발급, 비밀번호 변경 등 50여개 업무를 손바닥 정맥인증으로 실명확인 후 이용 가능하다.
금융결제원 분산관리센터를 통한 타 은행간 호환인증도 가능해 고객 편의성이 강화됐다. 타 금융권에서 손바닥 정맥 인증을 등록한 고객이라면 별도 등록절차 없이 기업은행 '디지털 뱅킹존'에서 손바닥만으로 금융거래 가능하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