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중·장년 일자리 창출 지원

장재혁 한국동서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왼쪽 두 번째), 박태완 울산광역시 중구청장(왼쪽 세 번째)이 디딤돌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장재혁 한국동서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왼쪽 두 번째), 박태완 울산광역시 중구청장(왼쪽 세 번째)이 디딤돌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울산 중구청과 '중·장년 취업지원 울산 희망 디딤돌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울산 중구에 희망 디딤돌센터를 구축, 중·장년 구직자 맞춤형 취업을 지원한다. 연말까지 울산 거주 은·퇴직자 240명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생애교육을 실시, 구직활동을 돕는다. 자영업자 50명에게는 별도 맞춤형 컨설팅과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은·퇴직자를 위한 지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