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긴급문자를 통해 덕은동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를 발 빠르게 알렸다.
13일 오후 1시 45분경 고양시는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덕은동 177-1번지에서 발생한 산불 소식을 전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고양시 덕은동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인근에서도 산불이 나 헬기를 동원해 화재 진화 중에 있다. 덕은동에는 도시개발구역과 더불어 상암동과 근접해 있다.
누리꾼들은 “다른 피해 없었으면 좋겠다”, “갑자기 문자가 와서 놀랐네요” 등 인명피해가 없길 바랐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