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는 13일 서울산업진흥원(SBA)과 서울시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베이코리아는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어워드 참여 기업에 관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어워드 상품 매출을 늘리기 위한 할인 쿠폰도 발급한다. 프로모션 참여 우수상품을 선정해 G마켓 '슈퍼딜'과 옥션 '올킬'에 상품 노출을 지원한다. G마켓과 옥션에서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을 모은 상설관 '서울어워드샵'을 상시 운영한다.
양측은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4월 초 서울산업진흥원과 전문가가 선정한 서울어워드 우수상품 중 화장품, 뷰티, 보디, 헤어 및 건강식품 등 인기 베스트 상품을 모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서지훈 이베이코리아 판매고객성장팀장은 “국내 우수 상품을 판매하는 중소기업이 온라인 판매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 및 전문 상설관 운영 등을 다양하게 지원한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인이 온라인에서도 역량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