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인천 '파워센터 주안점' 리뉴얼 오픈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동 소재 주안점을 '파워센터 주안점'으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파워센터 주안점은 기존 매장보다 체험공간을 확대했다. 고객이 직접 제품을 경험한 후 구매할 수 있다. 휴식공간을 대폭 확대해 편안한 쇼핑환경을 조성했다. 실제 가정에 온 듯한 인테리어를 적용해 가정에 설치한 이후 모습을 예상할 수 있다.

파워센터 주안점은 고객 쇼핑동선을 고려해 IT존, 모바일존, 의류관리가전존, 건강가전존, 계절가전존, 주방가전존 등 품목 별로 공간을 구분했다. 의류관리기, 건조기, 공기청정기 등 환경 가전도 한 눈에 둘러볼 수 있다.

전자랜드는 오픈을 기념해 17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일부 행사 모델을 최대 53% 할인 판매한다. LG전자 프라엘 마스크, 공기청정기, 전기레인지, 밥솥, 에어프라이어, 믹서기 등을 선착순 초특가 판매한다.

파워센터 주안점은 17일까지 매일 오후 2시, 오후 4시, 오후 6시 매장에서 TV홈쇼핑 형식을 활용한 새로운 판매방식을 선보인다. 전문 쇼호스트가 별도 무대에서 상품 설명과 함께 고객 체험을 유도한다. 14일 공기청정기와 에어프라이어, 청소기를 시작으로 15일 전기레인지, 밥솥, 청소기를 판매한다.

윤종일 전자랜드 판촉그룹장은 “올해 노후화된 매장을 지속 리뉴얼해 고객들에게 새롭고 산뜻한 모습으로 다가가겠다”면서 “쇼핑은 물론 전자랜드 매장 자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랜드, 인천 '파워센터 주안점' 리뉴얼 오픈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