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레드벨벳 막내 예리가 가진 스무 살 감정과 고민이 음악으로 곧 모습을 드러낸다.
14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레드벨벳 예리의 첫 솔로곡 '스물에게(Dear Diary)' 음원과 뮤비가 이날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음원사이트와 유튜브·네이버TV SMTOWN 채널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SM STAION 시즌3 형태로 공개되는 '스물에게(Dear Diary)'는 성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스무 살의 예리가 자신에게 전하는 응원과 고마운 마음을 담담하고 차분하게 표현한 곡이다.

특히 예리가 작사·곡한 곡으로서 그녀만의 음악적 역량을 엿볼 수 있으며, 곡에 담긴 예리의 차분한 보컬매력부터 스무살 자신에게 보내는 영상편지 콘셉트의 뮤비에서 느껴지는 풋풋한 감각까지 다양한 아티스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 시즌 3는 격주 목요일 다양한 아티스트와 프로듀서, 작곡가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된 음원을 발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