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리 김명원)은 15일 메가박스 강남점에서 제작지원 업체인 이키나게임즈(대표 배준호)의 팝업 쇼케이스 '큐비언즈와 함께하는 이키나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이키나게임즈는 VR과 휴대용 콘솔 게임을 즐기는 추세에 맞춰 주력작인 '큐비언즈'를 선보인다. 큐비언즈는 알록달록한 블록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듯한 재미와 심미적 만족감을 주는 게임으로, 복셀(VOXEL) 그래픽을 기반으로 직접 개발한 지식재산권(IP)이자 대표 브랜드다.
또 신나는 비트에 맞춰 '큐비언'을 조작해 악당에 납치당한 공주를 구하는 리듬 퍼즐게임 '큐비언즈 레스큐 프린세스', 각자의 전략과 개성에 맞게 '큐비언'을 직접 조립해 몰려오는 적을 물리치는 '큐비언즈 컴바인'도 소개한다. 이 밖에 빠르게 날아오는 총알을 피하며 적을 처치하는 슈팅 게임 '닷지하드'의 닌텐도 스위치판도 홍보한다.
김명원 원장 직무대리는 “우수한 콘텐츠를 직접 선보이고 반응을 살펴볼 기회가 부족한 지역 게임사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