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현지시간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개최된 성윤모 산업부 장관 간담회에 참석하여 중소기업의 신남방진출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기문 회장은 “올해도 미중 분쟁 등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환경에서 아세안시장은 중소기업에 보완시장이자 중요한 파트너다”라며 “중소기업의 신남방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전략적 물류정책과 연계된 종합적인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내달 말 신남방국가 중심으로 이뤄진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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