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2개 지역소프트웨어(SW)진흥기관 협의체인 사단법인 지역SW산업발전협의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서문산성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을 제4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협의회는 지역 정보기술(IT)·SW산업의 진흥과 균형 발전, 지원기관의 협력 증진을 위해 지난 2013년 11월 출범했다. △지역SW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 △대국민 홍보 △지역 IT·SW기업 실태 통계조사 및 연구 △지역SW산업 육성 및 진흥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6년 4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에 취임한 서문산성 회장은 “지역 IT·SW산업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SW중심사회 실현전략의 확산에 나서겠다”면서 “이를 통해 지역 SW산업의 글로벌화와 대도약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