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중기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 선정

한남대학교 창업존. 사진출처=한남대학교
한남대학교 창업존. 사진출처=한남대학교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가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한다.

한남대는 최근 중기부가 진행한 2018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기관 성과 평과에서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자격을 얻었다고 18일 밝혔다.

중기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유망 창업아이템과 고급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창업 3년 이내의 초기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남대는 사업을 통해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의 성장가능성을 제고하고 창업 활성화를 포함한 초기창업 전 단계를 지원한다. 자율특화프로그램으로 학생과 교원 창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덕훈 총장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 선정으로 대학은 2013년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된 이래 7년째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면서 “앞으로 창업아이템 사업화, 학생과 교원, 지역사회 창업자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