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탈,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 전시회 참가

리탈,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 전시회 참가

리탈은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에 참가해 자사의 Industry 4.0 솔루션 및 기술을 홍보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산업자동화 및 스마트공장 전시회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특별시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참가업체들이 전시한 부스는 총 1,800개이고, 예상 방문자 규모는 3만 5천여명에 달한다.
 
여기서 리탈은 5G와 엣지 데이터 센터를 비롯 패널 빌딩 4.0이라는 슬로건으로 제어 시스템과 배전 시스템 구축의 자동화 이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존 대비 최대 70%까지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Blue e+ 산업용 공조 제품 라인과 높이 조절이 가능한 서포트 암까지 산업 자동화를 위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탈 관계자는 “50여년간 축적된 리탈의 기술 및 인프라 솔루션을 바탕으로 전시장을 방문한 국내업체 관계자들과 활발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탈은 독일 본사 Rittal GmbH & Co. KG가 1996년 설립한 한국 지사로, 국내 자동차, 조선, 산업 및 IT 시장에서 엔지니어링과 수입, 생산 등 혁신적인 리탈의 시스템 솔루션의 공급과 서비스에 전념하고 있는 1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14년 말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송도 국제도시에 신사옥으로 이전, 서울 및 안산의 수도권 사무실과 물류 센터가 통합되면서 부산 지사 사무실과 더불어 현재 리탈의 글로벌 확장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