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산학협력단(단장 조재영)과 18일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인라이플(대표 한경훈·이근옥)과 언어 모델 관련 기술 개발과 연구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유한 시설과 장비를 활용하고 공동 기술 개발과 경영자문 및 산업현장 애로기술 등을 지원키로 했다. 학생 인턴십 제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등에도 협력키로 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인라이플은 2000여만 원 상당의 그래픽 장비를 전북대에 기증했다.
조재영 단장은 “인라이플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분야 공동 연구와 학생 일자리 창출 등에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