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문석, 가수→감독→배우까지 '화려한 이력'

(사진=음문석 인스타그램)
(사진=음문석 인스타그램)

배우 음문석이 ‘열혈사제’에서 역대급 신스틸러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음문석은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 깡패 장룡 역할로 출연 중이다. 그는 극중 트레이드마크인 단발머리, 코믹한 깡패 연기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음문석은 1982년생으로 가수 출신이다. 그는 2005년 가수 SIC으로 데뷔했다. 당시 그는 ‘야심만만’, ‘상상플러스’ 등의 예능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3년 Mnet 댄스서바이벌 ‘댄싱9’에 출연하며 불루아이의 캡틴으로도 활약했다. 당시 남다른 춤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음문석은 다수의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활약도 시작했다. 이후 감독으로 변신해 첫 연출작 ‘미행’과 배우로 출연한 ‘아와 어’로 칸 영화체 초청을 받았다.

이같은 화려한 이력과 함께 연기력이 주목받으면서 앞으로의 그의 활약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열혈사제’를 통해 전성기를 맞이한 그의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