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김상표)가 삼성동 아셈타워로 사옥을 이전했다. 신사옥은 정보기술(IT) 인프라를 바탕으로 직원이 매일 업무 특성이나 컨디션에 따라 자유롭게 근무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개인 집중 업무에 필요한 환경이 마련된 베이스 존, 다양한 규모·형태 미팅이 가능한 커넥티드 존, 사무 복합 기능 공간인 얼터너티브 존, 휴식과 네트워킹을 위한 언플러그드 존 등 4가지 주제에 따라 다양한 공간을 마련했다.
김상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는 “단순히 근무 장소를 옮기는 것이 아니라 직원 간 지식 공유와 협업을 도모해 공간 효율성뿐 아니라 웰빙과 안전까지 강화했다”며 “혁신을 통해 성장을 거듭하는 업계 리더로서 기업 문화와 근무 환경에 있어서도 앞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다교 수습기자 dk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