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2년 연속 GDC 강단에 올라

민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좌), 민경인 프로그래머(우)
민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좌), 민경인 프로그래머(우)

펄어비스가 2년 연속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2019(GDC 2019)'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펄어비스는 신작 '프로젝트K'에 참여하고 있는 민리 크레이티브 디렉터와 검은사막 초기부터 게임 개발에 참여한 민경인 프로그래머가 발표자로 나선다.

민리는 20일(현지시간) '멀티 플레이어 슈터 개발의 기술적 과제'를 주제로 강연한다. 멀티플레이 게임을 개발하면서 접할 수 있는 기술적인 어려움과 경험을 공유한다.

민경인 프로그래머는 '검은사막 복셀 기반 내비게이션 적용을 통한 효율성과 유연성 높이기'를 주제로 발표한다. 검은사막 복셀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PC, 모바일, 콘솔 및 게임 서버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식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