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이랩은 17부터 2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서 열리는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기술 콘퍼런스(GTC)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씨이랩은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딥러닝 플랫폼 솔루션 '우유니(Uyuni)'와 비정형 데이터 전처리 솔루션 '엑스레이블러(X-Labeler)'를 소개했다. 인공지능(AI) 및 딥러닝과 관련된 세계 학계, 기업 및 공공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솔루션을 시연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고 씨이랩은 밝혔다.
씨이랩 우유니는 딥러닝 프로젝트 수행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딥러닝 개발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효과적 작업관리와 편리한 개발환경을 제공한다.
엑스레이블러는 AI 모델링 작업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이미지·영상 AI모델링 솔루션이다.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데이터 라벨링을 자동 처리해 AI모델링을 손쉽게 생성할 수 있다. 생성한 모델을 한번 더 학습시킬 수 있는 모델강화 기능을 통해 모델 정확도를 향상할 수 있다
올해 GTC에는 AI,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컴퓨팅, 헬스케어, 금융, 통신, 자율주행차, 로봇,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분야에서 800명 이상 발표자와 200여 전시업체가 참석했다. GTC는 AI를 비롯한 첨단기술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최적 장소로 손꼽히며 다양한 개발자와 업계 종사자를 만나 볼 수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
권상희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