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일본인 오해 받은 심경 ‘국적은 한국’

(사진=아유미 인스타그램)
(사진=아유미 인스타그램)

슈가 출신 아유미가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아유미는 최근 본부이엔티와 한국 활동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부이엔티는 추성훈, 김동현, 황광희, 이상화 등이 소속돼 있다.



앞서 걸그룹 슈가로 활동했던 당시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모았던 그는 그룹 활동 종료 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활동에 전념해 왔다.

이후 지난 2017년 MBN ‘비행소녀’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속상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나는 한국 국적”이라며 “오랜시간 일본인으로 오해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슈가 멤버들 조차 내가 일본인인줄 알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