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대표 조규곤) 인쇄 보안 솔루션 '파수 스마트 프린트 v3.0'이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파수 이프린트에 인텔리전트 기능을 대폭 추가해 '파수 스마트 프린트'로 제품명을 변경하고 GS인증을 획득했다. GS인증은 국제 표준에 따라 소프트웨어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사용성, 보안성 등 품질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획득 제품은 공공기관 사업 발주 시 우선 구매 대상으로 지정된다.
파수 스마트 프린트는 인쇄물을 통한 정보유출 방지 솔루션이다. 인쇄 내역 추적, 출력 내용까지 확인 가능하다. 이번 메이저 업그레이드를 통해 중요 정보 검출 기준에 따라 허용, 차단, 결재 후 인쇄 등 출력 제어를 강화했다. 민감 정보를 바 타입으로 마스킹 처리한다. 트랙킹 아이디(Tracking ID) 기술을 적용해 인쇄된 문서 정보를 구체적으로 추적한다. 보안문서 종류와 등급별로 구분해 인쇄 시 워터마크를 선택 가능하다. 개인정보 포함 인쇄물은 별도로 구분한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