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배냇, 밀알복지재단에 사랑나눔 어린이 간식 후원

김인종 밀알복지재단 기획조정실장(왼쪽)과 심호준 아이배냇 홍보이사.
김인종 밀알복지재단 기획조정실장(왼쪽)과 심호준 아이배냇 홍보이사.

산양분유전문기업 아이배냇은 밀알복지재단에 키즈식품 등 총 4000만원 상당 제품을 기증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밀알복지재단 법인사무처에서 진행된 '사랑나눔 어린이 간식' 전달식에는 심호준 아이배냇 홍보이사, 김인종 밀알복지재단 기획조정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된 어린이 간식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수혜 대상자들에게 바로 전달될 예정이다.

아이먹거리 순수주의 경영철학을 고수하는 아이배냇은 출범 이후 영유아식 전문가들이 모여 우수한 품질의 유아식을 제조, 개발해왔다. 이렇게 축적된 제품개발 노하우는 지난해 3세 이상 먹거리인 꼬마브랜드 제품 출시로 이어졌다. 아이배냇은 영유아 뿐 아니라 어린이도 믿고 먹일 수 있는 건강한 안심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중이다.

또한 나눔경영 실천약속을 지키고자 2012년부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혼모단체, 뇌성마비 복지관등에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물품을 기증하는 등 매년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 사회공헌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특히, 아이배냇 공식 서포터즈 배냇맘 9기 부터는 아이이름과 엄마이름으로 기부가 진행되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소비자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8개 운영시설과 7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7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수혜가정에 보내질 아이배냇 꼬마브랜드 키즈제품은 3세이상 아이에게 풍부한 식경험을 제공하는 식품이다. 자극적이지 않으며 순한맛을 내는 것이 특징으로 엄선된 식재료를 사용해 신체발달이 활발한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많은 사랑과 돌봄을 받아야 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작지만 따뜻한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안심먹거리로 더욱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