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오는 27일 韓-벨기에 비즈 네트워킹 세미나 개최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이 국제적 회의를 통해 DMC의 글로벌 클러스터화를 촉진하며 산업발전의 폭을 넓혀나간다.

최근 SBA 측은 DMC 기업 해외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한국-벨기에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를 오는 27일 서울 상암동 본사 2층 콘텐츠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17년 6월 벨기에 공주 (Princess Astrid of Belgium)을 단장으로 하는 벨기에 대규모 경제사절단의 방문때 이뤄졌던 글로벌 네트워킹에 이어 펼쳐지는 것으로, '디지털미디어세미나 : 문화에서 기술까지(Digital Media Seminar: from Culture to Technologies)'라는 주제 아래 양국간 신규 비즈모델 발굴을 위한 다양한 세부행사들이 펼쳐진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특히 H.E. Rudi Vervoort 브뤼셀-캐피탈 지역정부 총리, H.E. Rudy Demotte 왈로니아 브뤼셀 연맹 정부 총리 등 지방정부 수반을 비롯해 40여 명의 기업 총수들과 국내 관계자들이 모여 △한국 미디어 생태계 현황' 기조연설 △벨기에 Mediapark 프로젝트 및 미디어산업 지원기관 소개 등 사업모델 공유와 함께 글로벌 네트워킹 일정이 펼쳐진다.

문구선 SBA 산업거점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DMC 대표 네트워킹 플랫폼 spark@DMC의 글로벌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한국-벨기에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에서 서울과 벨기에 기업 간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유의미한 가치가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