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톡집사' 서비스에 맞춤형 반려동물 상담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반려동물 전문상담' 서비스는 인터파크 펫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접속 후 톡집사 메뉴 '고민해결' 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량이 몰려도 최장 5분 가량 기다리면 된다.
인터파크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사, 수의 간호사, 동물매개치료사, 애견 미용사 등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상담사를 통해 전문적 반려동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범위는 개, 고양이는 물론 파충류, 어류, 설치류 등까지 확대했다.
주요 상담 분야는 건강, 미용, 훈련, 사료 등이다. 반려동물 생애주기에 따라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하나 인터파크 반려동물 전문톡집사 담당자는 “반려인의 다양한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면서 “인터파크 펫 이용 고객에게 한층 큰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