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지수와 비교해서 위험대비 수익률 좋다고 할 수 없어 21일 오전 11시5분 현재 전일대비 4.5% 오른 104,500원을 기록하고 있는 삼성전기는 지난 1개월간 6.28%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1.9%를 기록했다. 이는 전기전자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삼성전기의 월간 변동성이 작았던 만큼 주가등락률도 상대적으로 낮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삼성전기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3.3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주가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게다가 전기전자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0.1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삼성전기가 속해 있는 전기전자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과 등락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다만 동종업종의 월간등락률은 0%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LG이노텍 | 2.6% | 0.9% | 0.3 |
LG전자 | 1.9% | 3.7% | 1.9 |
삼성SDI | 1.9% | -11.5% | -6.0 |
삼성전기 | 1.9% | -6.3% | -3.3 |
LG디스플레이 | 1.5% | 5.8% | 3.8 |
코스피 | 0.6% | -0.3% | -0.5 |
전기전자 | 1.5% | 0.0% | 0.1 |
관련종목들 상승 우위, 전기전자업종 +4.64% |
LG전자 | 75,000원 ▼2400(-3.10%) | LG이노텍 | 107,500원 ▲8000(+8.04%) |
삼성SDI | 219,000원 ▲11000(+5.29%) | LG디스플레이 | 20,850원 ▲350(+1.71%) |
증권사 목표주가 148,000원, 현재주가 대비 41% 추가 상승여력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삼성전기는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과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
삼성전기 | LG전자 | 삼성SDI | LG디스플레이 | LG이노텍 | |
ROE | 6.0 | 10.7 | 6.0 | 8.2 | 6.3 |
PER | 26.3 | 6.9 | 20.5 | 6.3 | 19.5 |
PBR | 1.6 | 0.7 | 1.2 | 0.5 | 1.2 |
기준년월 | 2018년9월 | 2018년9월 | 2018년9월 | 2018년9월 | 2018년9월 |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한달누적) 2월28일부터 외국인들이 14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벌이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2,363,132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1,360,725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오히려 순매수량을 늘리며 3,716,682주를 순매수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주가등락폭이 작아 최근 한달간 삼성전기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1.39%로 집계됐다. 동기간 일평균 변동률은 0%로 장중에 주가변화폭는 매우 작았던 것으로 보인다. 거래비중 기관 16.96%, 외국인 23.75%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58.96%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23.75%를 보였으며 기관은 16.96%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57.05%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21.62%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19.75%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 거래량, 투자심리 모두 약세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상승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한 상황이며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수렴하는 추세 변곡점에 도달하고 있다. |
현재주가 근처인 102,000원대에 주요매물대가 존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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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