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반찬으로 인식되던 소시지가 최근 어른들을 위한 인기 간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1인가구 증가, 캠핑이나 피크닉 등 야외활동 활성화, 혼술&홈술 문화 확산 등의 트렌드과 함께 해외여행이 증가하면서 소시지를 다양하게 즐기는 외국의 식문화를 접한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종합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
성인들 사이에서 소시지는 밥반찬 뿐 아니라 바로 먹거나 데우기만 하면 바로 섭취 가능한 간식용, 술안주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건강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그 중에서도 닭가슴살로 만든 소시지가 높은 주가를 달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 아임닭의 닭가슴살 소시지를 들 수 있다.
아임닭은 2011년 출범 이후 닭가슴살 오리지널 제품을 비롯해 업계 최다인 80여 가지 다양한 제형과 맛의 상품을 선보여 왔다. 그 중 아임닭 닭가슴살 소시지는 닭가슴살의 대중화에 기여한 제품이다. 청양고추, 커리, 견과, 훈제 등 다양한 식재료로 건강하게 맛을 낸 닭가슴살 소시지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입맛을 만족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더 나아가 해당 업체는 독일 소시지 장인의 제조 기술을 도입한 프랑크 소시지를 출시했다. 돈육 소시지 못지 않은 감칠맛과 프랑크 소시지 특유의 탄력 있는 식감을 고스란히 살렸다. 오리지널, 허브맛에 이어 지난해에는 트리플치즈맛을 추가하면서 품질과 전문성, 대중성을 더욱 확보하고 닭가슴살 선도 브랜드의 자리를 확고하게 굳혔다.
또한 꼬치형 닭가슴살 소시지도 다양하게 출시하면서 더욱 간편한 식단관리와 단백질 식단 섭취를 도왔다.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올리브영 등 오프라인 사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꾸준히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늘려나가고 있다.
한편, 아임닭은 닭가슴살 소시지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더욱 다양한 제품 출시 및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R&D에 투자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아임닭 닭가슴살 소시지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 이벤트, 기획전을 공개하며 고객들의 눈과 귀를 공략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