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아케이드 모바일 게임이 드디어 공개됐다.
넥슨은 21일 크레이지 아케이드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를 출시했다.
크레이지 아케이드 모바일은 지난 2001년 출시된 넥슨의 대표 게임으로, 물풍선을 이용해 상대를 물풍선에 가둬 터뜨리면 이기게 된다.
해당 게임을 어린 시절 즐겼던 현재의 성인들에게 출시 소식이 들리자마자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며 사전 예약만 3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에 게임이 출시되자마자 서버 접속이 폭주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공식 카페를 통해 "현재 게임에 인원이 몰려 접속이 어려운 상태"라며 "첫 접속을 시도하신 고객님부터 순차적으로 입장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크레이지아케이드 모바일은 한국과 대만, 홍콩, 마카오, 동남아시아, 남미, 오세아니아에서 8개 언어로 서비스됐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