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 '첨단기술기업 협의회 발대식' 개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서준석)는 21일 '전북특구 첨단기술기업 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협의회(회장 안종욱)에는 올릭스, 데크카본, 옵토웰 등 총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된 11개사가 참여했다. 회원사간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으로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전북특구본부는 올해 첨단기술기업 후보기업을 발굴해 5개 기업을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첨단기술기업의 시험분석 및 인증, 시제품제작, 국내·외 판로개척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서준석 본부장은 “전북특구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첨단기술기업 지정을 활성화하겠다”면서 “첨단기술기업의 애로해결 및 성장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는 21일 전북특구 첨단기술기업 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는 21일 전북특구 첨단기술기업 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북특구 첨단기술기업 협의회 초대 회장에 선임된 안종욱 올릭스 대표(아랫줄 가운데)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북특구 첨단기술기업 협의회 초대 회장에 선임된 안종욱 올릭스 대표(아랫줄 가운데)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