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테믹스(대표 박병순·최은욱)는 '2019 두바이더마'에 참가해 탈모와 피부 재생 치료에 쓰는 앰플 'AAPE' 효과를 소개했다.
올해 19회째를 맞는 두바이더마는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최대 피부미용학회다. 약 100개국 1만5000여명 피부과 전문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박병순 프로스테믹스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엑소좀 피부 상처 치유 증진과 모발 재생'을 주제로 발표했다. 엑소좀 성분을 강화한 AAPE 재생 치료 효과를 소개했다.
엑소플랜트 기술을 적용한 AAPE는 인체지방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을 주원료로 하는 병원용 앰플이다. 탈모나 피부 재생 치료에 쓴다. 2005년 최초 시술 후 지난해 기준 세계 30개국 50만건 누적 시술 사례를 확보했다. 엑소플랜트는 줄기세포 배양액 내 엑소좀 효과를 강화하는 플랫폼이다.
프로스테믹스 관계자는 “AAPE는 12년간 1000여건이 넘는 인체적용 시험 결과와 20건이 넘는 저널로 효과를 검증받았다”면서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중동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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