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이 ‘컬투쇼’에서 깜짝 전화연결이 돼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뮤지가 스페셜DJ로 출연해 생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오늘이 가수 조용필의 생일이라고 했다. 이어 또 다른 청취자는 신승훈과 조용필의 생일이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승훈의 생일이 5월이라는 제보도 이어져 모두를 궁금케 했다.
뮤지는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신슨훈에게 전화를 했다. 그는 “음력이라 매년 바뀌어서 저도 헷갈린다 작년엔 아마 5월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청취자들이 함께 축하해줬다고 하자 그는 “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냐? 그럼 오늘 그냥 생일하겠다. 미역국을 억지로라도 먹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