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국제협력 증진과 통상진흥을 위해 지난 20일 박재한 부사나 프리마 글로벌(PT.Busana Prima Global) 대표를 인도네시아 충북 국제자문관에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9년 2월 21일까지다.
박 국제자문관은 충청북도 괴산 출신으로, 아웃도어와 스포츠의류 기업인 부사나 프리마 글로벌, 물류창고 업체 BPG 로지스틱스, 인도네시아 최초 한국인 설립 호텔 자바 팰리스 호텔(Java Palace Hotel)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한국봉제협의회장을 지냈고, 인도네시아 한인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이번 국제자문관 위촉을 통해 인도네시아 지역 투자유치, 수출과 교류협력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