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글로벌 K팝 신성 NCT127의 열도 음악대중 공략이 정규앨범으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1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룹 NCT127이 내달 17일 일본에서 첫 정규앨범 'Awaken(어웨이큰)'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NCT127의 일본 첫 정규앨범 'Awaken'은 지난해 5월 데뷔앨범 'Chain'에 이은 정규앨범으로서, 지난 18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SMTOWN 채널로 뮤비 선공개된 타이틀 곡 ‘Wakey-Wakey’(웨이키-웨이키)를 비롯해 NCT127의 감각적인 음악매력을 담은 12곡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난달부터 진행중인 일본 첫 투어 'NCT 127 1st Tour ‘NEO CITY : JAPAN - The Origin'을 토대로, 데뷔앨범 'Chain'이 기록했던 빌보드 재팬(톱 앨범세일즈 1위)·오리콘(위클리 앨범 2위) 등의 호성적보다 더욱 화려한 기록을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NCT127은 일본 첫 투어 일정과 함께 새 앨범발매 등의 행보를 진행중인 가운데, 오는 4~5월 뉴저지, 애틀랜타, 마이애미, 댈러스, 피닉스, 휴스턴, 시카고, 산호세, 로스앤젤레스, 토론토, 밴쿠버 등 미국과 캐나다 11개 도시에서 12회 공연으로 펼쳐지는 북미 투어에 나선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