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경정보기술(대표 박윤하)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에 영상보안 솔루션 '시큐워처포CCTV(SecuWatcher for CCTV)'를 출품해 주목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시큐워처포CCTV는 다년간 연구개발로 축적된 영상정보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영상정보 암호화, 워터마킹, 마스킹 기술 등을 활용해 개발한 제품이다. 국내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도 성능을 인정받아 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에 등록된 솔루션이다.
CCTV영상정보의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영상 위변조 방지와 탐지가 가능하다. 국내표준 경량암호화 모듈을 사용해 고화질 대용량 영상을 실시간으로 암호화, 영상데이터를 보호한다. 실제 8GB 영상을 암호화 하는데 1분도 채 걸리지 않는 우월한 기술력을 보유했다.
CCTV영상 반출 요청 시에는 암호화, 마스킹, 워터마크를 적용해 개인정보보호 및 데이터 유출로 인한 불법적인 사용을 미연에 방지한다. 전용영상 플레이어를 제공해 재생기간과 횟수가 제한된다. 아울러 민원인용과 경찰용의 차별화된 반출프로세스로 편리하고 안전한 영상반출이 가능하다.
우경정보기술은 지자체 관제센터 및 공기업, 교육기관, 금융기관 등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 진출을 위한 파트너기업을 확보해 국가별 최적화된 신규 제품 개발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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