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락, 요괴메카드 뮤지컬 티켓 오픈

초이락, 요괴메카드 뮤지컬 티켓 오픈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아이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요괴메카드’가 올 봄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는 뮤지컬 ‘렛츠고! 요괴탐험대’가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 약 3주간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을 확정 짓고, 지난 21일 티켓 오픈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요괴메카드’는 십이지 동물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방영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장난감과 애니메이션 시장을 장악했다. 지난달 열린 ‘요괴볼아카데미챔피언십’의 경우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의 배틀로 성황을 이뤘다.

뮤지컬 요괴메카드는 황금 요괴를 소환하기 위해 요괴볼아카데미와 여러 행성에서 일어나는 주인공 일행과 요괴들의 모험을 다룰 예정이다. 뮤지컬 터닝메카드와 공룡메카드의 제작진이 다시 뭉친 터라, 작품에 대한 기대가 높다.

또한 애니메이션의 역동적인 요괴 배틀 장면을 실감나게 구현하기 위하여 아크로바틱, 비보이, 무술 전공자 등을 캐스팅해 연습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완성도 높은 공연 구성과 다른 어린이 뮤지컬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수효과로 ‘메카드’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한편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뮤지컬 요괴메카드‘렛츠고!요괴탐험대’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