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대표 우석형)가 '2019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사무용복합기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신도리코는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 다양한 항목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사무용복합기 부문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뛰어난 기술력을 기반으로 오피스 현장에서 편리한 사무를 가능하게 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 주력 제품인 A3 컬러 복합기 'D300'과 A3 흑백 복합기 'N610'은 스마트 오피스 시대에 발맞춰 모바일 기기 호환성을 강화했다. PC 없이도 출력 및 스캔이 가능하다.
신도리코는 국내 인지도 및 기술력, 경쟁력에 힘입어 글로벌 사무용복합기 시장으로의 진출도 가속화하고 있다. 2009년 중국 판매법인 설립 및 2016년 베트남 판매법인 설립을 통해 아시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 등지에서 활발한 영업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철우 신도리코 상무는 “신도리코가 K-BPI 사무용 복합기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소비자에게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2차원(D) 및 3D 전문기업으로 제품군과 최고 기술력으로 소비자 만족에 힘쓰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도리코는 이번 K-BPI에서 사무용복합기 부문과 함께 최초로 신설한 3D 프린터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