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콘텐츠코리아랩이 새롭게 개설된 ‘스타트업 부팅 프로젝트(예비창업자 대상)’, ‘스타트업 리부팅 프로젝트(창업 2년 미만 콘텐츠 창업기업 대상)’, ‘스타트업 레벨업 프로젝트(창업 2년 이상 5년 미만의 콘텐츠 기업 대상)’를 운영하고,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총 20건의 콘텐츠 사업화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타트업 부팅 프로젝트’는 새로운 융합 아이디어가 단기간에 프로토타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창업교육과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총 22명의 예비창업자가 프로젝트 지원을 받아 총 10명이 창업에 성공했다.
스타트업 리부팅 프로젝트는 홍보․ 마케팅, 세무, 회계 등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창업의 기반을 다지고 콘텐츠 기업의 자생력 확보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5개의 스타트업이 지원을 받아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 검증 및 마케팅․ 사업화 진출에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콘텐츠 기업의 성장 지원 프로젝트로, 5개의 중견 스타트업이 지원한다.
김중균 대표는 “혼자 준비를 하다 보니 여러 가지 한계점을 느꼈었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좀 더 체계적으로 캐릭터 사업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