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사재기 의혹의 결말은

(사진=숀 SNS 캡처)
(사진=숀 SNS 캡처)

가수 숀의 소속사가 클럽 불법 운영설에 휩싸였다.
 
숀의 소속사 디씨톰이 개업한 클럽 무인은 2017년 5월 개업했다가 2월 말 돌연 폐쇄했다. 이 시점은 한창 클럽 버닝썬이 논란에 휩싸였던 시기다.


 
클럽 불법 운영 논란에 휩싸인 해당 소속사는 숀의 음원사재기 의혹에도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문체부는 해당 논란을 조사했으나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문체부는 데이터 분석만으로는 사재기 유무를 판단한고 결론을 내기 어려워 경찰이나 검찰에 관련 자료를 넘기고 향후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었다.
 
이에 대해 디씨톰 측은 사재기를 비롯해 그 어떤 불법적인 행위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문체부의 조사 결과 역시 이를 증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와 회사를 향해 계속해서 음해하고 모욕하는 행위들에 대해 더욱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