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온라인 도서 플랫폼 플라이북(대표 김준현)이 '독서 목표량' 기능을 신규 업데이트했다.
목표 독서량 기능은 한 해 동안 읽고 싶은 책의 권수를 등록해 목표로 하는 독서량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독서를 마친 책을 등록하면 올해 목표 독서량을 기준으로 얼마나 달성했는지 실시간 그래프가 제공되고,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매월 몇 권의 책을 읽어야 하는지 안내해준다.
독서량 통계 서비스도 신설됐다. '나의 독서량' 페이지에 접속하면 올해 읽은 책, 월 평균 독서 권수, 올해 읽은 누적 쪽수에 대한 수치 데이터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매달 몇 권의 책을 읽었는지 월별 독서 추이 그래프도 제공된다.
김준현 플라이북 대표는 “많은 사람이 자기계발을 위해 목표로 삼는 것 중 하나가 책 읽기”라며 “목표 독서량 기능을 통해 한 해 동안 꾸준하게 책을 읽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