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는 국내외 스타트업 지원과 교류를 위한 '페이퍼프로그램 온라인 포럼'을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페이퍼프로그램은 인탑스가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성공을 위해 기구개발, 디자인, 자금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인탑스는 80개 이상 하드웨어 스타트업과 협력 관계를 맺었는데, 참여를 확대하고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포럼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제품 개발과 제조 분야에서의 경험이 적은 스타트업들이 보다 원활하게 각 분야 전문가들과 소통하고 스타트업 간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취지다.
인탑스는 오는 5월 2일 삼성동 소재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행사를 갖고 온라인 포럼을 공식 소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럼에 참여한 스타트업 중 3곳을 선정, 9월 미국에서 열리는 CEDIA2019 전시회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