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UI 솔루션 전문기업 라잇텍(대표 최문용)은 웹 그리드 최초로 전용 에디터를 탑재한 '큐셀(QCELL)' 전용 웹사이트를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2018년 제품 출시한 이후 고객 수를 늘리고 제품 완성도를 높였지만 신생기업 입장에서 웹 UI솔루션 '큐셀'만이 갖고 있는 장점들을 공공기관·기업에 널리 알리는데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라잇텍은 웹사이트 개설을 기점으로 제품 마케팅 측면에서도 변화를 꾀했다. '큐셀 하다'란 모토가 바로 그 출발점이다. 기업이 혁신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킬 때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무수히 생성되는 수많은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점이다. 데이터를 조회하고 관리하는 업무 화면을 개발하는 웹 그리드 솔루션 역할을 알리는 것과 함께 큐셀이 지니고 있는 가치를 고객들에게 적극 알리기 위해서다.
최문용 대표는 “'큐셀 하다'란 의미는 웹 그리드로 가장 빠르고 가장 편하게 업무 화면을 개발하는 행위 그 자체를 뜻한다”면서 “단순히 제품 기능과 장점을 설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이 어떻게 화면을 개발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큐셀 하다'란 단어가 널리 퍼져 일반 명사화될 수 있도록 더욱 제품 완성도를 높이고 각종 이벤트 등을 통해서 고객과 소통하고 고객 요구를 공감하는 기회를 늘려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큐셀 사이트에는 제품 기본적인 소개는 물론 제품 개발 사상과 함께 실제 업무 예제 화면 12개와 기능 예제 18개, 프로그래머를 위한 API 문서·제품 매뉴얼 등이 제공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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